2009/01/03 20:21 | 일상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뒹굴던 바다가 오후 늦은 시간이 되자 슬슬 갑갑해 한다. 워낙 몸놀리기를 좋아하는 바다는 집에 조금만 오래 있어도 좀이 쑤시는 모양이다.

한편으론 측은한 마음도 들어서 우리들의 놀이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테니스 코드로 향했다. 워낙 밖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는 편인데다가 아파트 안에 놀이터같은 것도 없는터라 테니스 코트는 아이들이 잠깐씩 밖에서 놀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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