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사 중에 이런 게 있었다.
MBC 노조 파업이 일주일이 다되어 가는데도 MBC가 정상적으로 방송되는 것을 보면 그동안 얼마나 방만한 운영을 해 왔는지 알 수 있다...
비노조원인 간부사원들이 총동원되어 방송을 제작하고 있을텐데, 그렇다면 지하철 공사 노조 파업 때 지하철이 정상 운행되고 있으면, 긴급투입된 인원들로 상시적으로 지하철을 운행해도 된다는, 파업중인 노조원들은 없어도 되는 잉여 인력이라는 뜻인지..
같은 신문의 다른 기사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던데..
파업중인 MBC의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앞의 기사랑은 말도 맞지 않을뿐만 아니라, 재방송을 하니까 시청률이 하락하는 것은 당연하고, 조금 전에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는 MBC는 어디로 간 것인지.
중앙일보 기사 중에는
공공의 자산인 전파가 정파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이런 말이 있던데, 그렇다면 앞으로 출범할지도 모르는 조선방송이나 중앙방송 또는 삼성방송은 비정파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근래 화려한 방송 테크닉을 보여준 KBS는 전혀 정파적이지 않다는 말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