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눈을 돌려도 지루해하는 뇌를 금새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널려 있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도록 훈련되고 있는 것 같다.
관련기사: 'The Shallows': This is your brain on line. http://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127370598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아이패드가 전자책으로도 좋은 플랫폼이 되겠지만, 역설적이게도 아이패드로는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 진득하니 책을 읽게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지루해 보이는 킨들이 책 읽는 도구로는 다시 한번 역설적이게도, 더 좋은 도구가 되지 싶다.
앞으론 가능하면 아침에 출근하면, 수업하기 전까지 학교 도서관으로 바로 갈 생각이다. 그리고, 책과 종이와 펜과 재미있는 상상으로 몇 시간을 보내볼 생각이다. (흠.. 아이폰은 어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