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블랭크, 미시간 - 오스코다에 사는 마이클 리쩌트씨는 치과 진료 시간에 맞춰오기 위해 거의 두 시간 반을 운전해야 했지만 아무런 불만이 없다.
리쩌트씨는
Dental Care Team (역자주: 치과 이름) 치과 에 나타난 수 백명 중 한 사람으로, 그곳에서는 Dentistry from the
Heart에서 주관하는 무료 치과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는 정규 치과 진료를 감당할 재정적 여력이 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연중 행사이다.
"무료로 이를 때우거나 발치 또는 치아를 청소해 주는데, 셋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해요." Dental Care Team의 마케팅 담당자인 크리스트 스윙크씨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Dentistry
from the Heart는 전국 단위의 비영리 프로그램으로 Dental Care Team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치과라고 한다.
치과를 방문한 215명 중 하나인, 리쩌트씨는 이를 뽑으러 오전 7:30
에 치과에 도착했다.
"이 뽑는데 어디서든 너무 비싸요. 거의 $250, $300 (33만원 정도)해요. 치통을 달래면서 거의 1년을 기다렸어요. 왜냐하면 그 이를 뽑을 돈이 없었거든요." 리쩌트씨는 말했다.
그는 오스코다에 있는 목재소에서 10년 가까이 일 했는데 연 수입이 $12,000 (약 1,320만원)이고 보험이 안된다고 했다.
리쩌트씨는 몇 년 전부터
Dentistry from the Heart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올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랜드블랭크까지 오려면 휴가를 내야만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고 한다.
올 해에는 사냥가려고 휴가를 잡아놓았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말했다.
"어제 밤에 사슴 잡으러 갔어야 하는데요. 내 친구들이 모두 지금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하지만 이게 나한테는 더 중요하죠."
사람들은 전 날 저녁
5:15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등록 한 시간 전, 이미 약 210명이 줄을 섰는데 스윙크씨에 따르면 215명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칫솔과 치약 뿐만 아니라 음식과 커피, 뜨거운 쵸콜릿음료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켄 버나도씨와 그의 부인 키미 본드라세크씨는 올 해가 두 번째 인데, 새벽
4:30분에 치과에 도착해서 치료를 받았다.
"이를 하나 빼야 했거든요." 그가 말했다. "때운 게 떨어져 나갔어요. 난 보험이 없는데.. 응급한 상황이 아니면 치과에 안가요."
본드라세크씨는 치아를 청소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행사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이건 우리 지역 사회에도 좋은 일이고 치과 보험이나 의료 보험이 없는 지역 주민들에 엄청난 영향을 끼지는 일이라고 했다.
"보험이 없다면 안가죠." 그녀는 말을 이었다. "지난 두 해 동안 계속 여기에 왔어요."
Dental Care Team치과의 마케팅 담당자인 스윙크씨에 따르면 50에서 60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움을 주었으며 모든 직원들과 여러 명의 치과 의사들이 이날 하루 동안 무보수로 일을 했다고 한다.
"부러진 치아나 감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Dental Care
Team의 운영자 애이브Jarjoura(역자주: 발음을 몰라요.)씨는 말한다. "이 행사는 우리에겐 그저 우리가 가진 것을 되돌려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일 따름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