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6 13:56 | 일상

학기 시작하기 전에 수업준비 해 놓은 거 다 써먹었다. 아훙...

이제부터 완전, 당일치기 수업 준비에 돌입이다. 근데, 확실히 난 일이 코 앞에 닥치고서야 정신을 차린다는 거지. 갑자기 집중이 막 되네.. 전에는 알 듯 모를 듯 한 것들도 이제 다 알 것 같고.

암튼, 이 와중에 출장까지 갔다와야하는데, 이번 주 실험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놓았기 때문에 실험 자료는 학생들 질문이 없도록, 가능한 자세히 작성해 놓아야 한다.

그래도 가르칠려고 준비를 하다보니까, 전에는 흐릿했던 개념들이 점점 확실해 지고, 좋아.. 좋아..

 교학상장(敎學相長)

예기(禮記)에 나오는 말이라는데, 깊은 뜻이야 따로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르치면서 나도 배운다는 말로 이해한다.
2010/07/26 13:56 2010/07/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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