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5 10:49 | 일상

할 일이 쌓여가니 다시 무기력이 찾아든다. 일이 없어서 무기력한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들이 자꾸만 쌓여가면 생기는 증상이다.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는 날인데, 뚜렷한 계획은 없이 하기 싫은 일들의 목록과 싸워야 하니 더욱 무기력해지나보다.

어제는 오전 수업이 끝나고 오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런 저런 뉴스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해야할 것들을 저쪽 책상에 쌓아놓고 말이다.

정신줄을 놓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경우에 하기 싫은 일들에 딱 10분씩 할당해서 일단 일을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던데, 시작해야겠다.

2009/11/25 10:49 2009/1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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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i (2009/11/25 17:38)
    시작 하셨나? 아까운 시간 쪼개 장봐다 줘서 무척 고맙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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