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틴에서 두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Enchanted Rock이란 곳에 갔다. 산 전체가 그냥 큰 바위 덩어리라고 하더니 큰 돌산이 두 개 있다.
입장료는 한 사람당 6불, 12살 이하는 무료다. 해서 세 사람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워낙에 평평한 동네다 보니 이렇게 돌 산 두 개가 우뚝(?) 솟아 있는 것이 지역 명물이 되었나보다.
오르다보면, 경사가 꽤 가팔라져서 살짝 무섭기도 하다. 꽤 더운 날씨인데도 바람이 끊임없이 불어서 크게 더운 줄 모르고 돌산에 올랐다.
꼼미가 잘 걸을까 걱정했는데 그동안 꾸준히 산책을 해서인지 다리가 꽤 튼튼해진 모양이다. 생각보다 꽤나 잘 걸었다.
오래간만의 산행(?)을 해보니 한국 생각도 많이 나더군. 한국에는 어딜가나 이런 산이 참 많은데, 게다가 약수터는 꼭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