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이란 혈관의 길이나 분기점의 수, 분기점 사이의 거리, 혈관의 체적과 표면적 등을 쥐 뇌의 서로 다른 위치에서 뽑아 온 3차원 이미지들로부터 구하고 이들 사이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추적은 Frangi의 3D 알고리즘을 사용했고, 구현은 '동글'씨가 한 것을 가져왔다.
어제 저녁 내내 지난 금요일에 '동글'씨와 함께 작업했던 분량에서 발견한 문제(추적된 혈관들 사의의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새벽 12시를 넘겨서야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수정했다. 문제는 한 개의 씨앗점(seed point)에서 시작되는 추적에서 첫 번째는 제대로 되는데, 두 번째, 다른 방향으로 진행할 때는 추적된 점들 중에서 대표점들은 제 위치에 넣어주지만 그 중간의 세부 점들을 엉뚱한 곳에 저장하고 있었던 것. 대표점들만 VTK 파일로 저장해서 보기 때문에 세부점들이 잘못저장되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던 것. 이 세부점들은 추적된 선들이 연결되는 경우에만 사용되고, 이 잘못 저장된 세부점들 때문에 연결을 처리해 주는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
내친 김에 추적된 혈관의 모양과 실제 3차원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줄 방법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VTK와 ITK를 이용해서 만들어 볼 수도 있겠지만 졸업까지 남은 시간이 빠듯하기도 해서 가능하면 현재 이미 개발된 도구들을 사용하기로 하고 ParaView를 이용했다. ParaView로 VTK 데이터 파일을 보는 일은 해 봤지만 3D 이미지를 표시해 본 적은 없어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1시간 정도 끙끙대고나서 3D 이미지와 VTK 데이터 파일을 동시에 표시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회색의 구조물은 혈관이고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추적된 혈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