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5 18:16 | 일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며칠 전에 "UP"이란 영화를 봤다. Pixar의 재기발랄함은 이제 많이 디즈니스럽게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Finding Nemo에서 느껴지는 그런 힘은 이제 많이 빠져버린 듯.

하지만 특이한 소재(할아버지가 집에 풍선달고 미지의 남미 탐험이라니.. ^ ^')와 재미난 이야기 전개는 여전하다.

아이들에게는 그저 한판 신나는 여행처럼 느껴지는 재미난 영화일 수 있겠지만 이제 나 자신, 마흔을 넘어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못다한 탐험 이야기는 또 다른 의미가 된다.

한 판 신나는 소풍을 온 듯 세상을 살 것인지, 아니면 먹고 사는 일에 천착하며 조용히 살다 갈 것인지.

아직은 꿈꾸고 살자. 그 꿈 이루기 위해 실천하자.


2009/06/15 18:16 2009/06/15 18:16
받은 글 주소 :: http://blog.comjirock.com/comji/trackback/200
  1. 비줴 (2009/06/15 20:30)
    이거 초반에 뻔한 내용이지만 좀 슬프지. 뒷판은 또 뻔한 할리웃 스토리고.. 차라리 뒷부분 수정해서 아예 슬픈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수도..
이름: 비밀번호:
댓글: ( 비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