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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서</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link>
		<description>세상사는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8 May 2012 15:52:12 -04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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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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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사는 이야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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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야구팀 Ann Arbor Fighters</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9</link>
			<description>한국 떠나온 이후로 얼마전까지 야구 경기를 해 본 것이 딱 두 번인가 밖에 없었다. 텍사스에선 대만학생들이 주축인 소프트볼팀에 끼어서 한동안 소프트볼을 하긴 했지만 야구 하는 사람들 찾기가 쉽지 않았었다. 한국에서 사회인 야구 바람이 분 탓인지 내가 졸업하고 나서 칼리지스테이션에도 야구동호회가 생긴 모양인데 내가 떠나온 후라 구경도 못해봤다.&lt;br&gt;&lt;br&gt;미시간으로 이사온 후에도 한동안 주변에서 야구하는 사람들을 찾아봤는데, 여름이 짧은 탓인지 텍사스보다도 오히려 야구하는 사람 구경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facebook을 통해 Ann Arbor에 있는 한인 야구팀을 하나 찾았다. Fighters란 팀인데, U of M의 한인 학생들과 주변 직장인들이 모여 팀을 만든 모양이다.&lt;br&gt;&lt;br&gt;운 좋게 올 시즌부터 시합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 좋은 긴장감도 나를 들뜨게했다. 원래부터 잘 하는 편은 아니었으니 10년도 더 쉬웠던 야구가 갑자기 잘 될리는 없다. 다만 팀에 폐가 될까 걱정이 될 뿐이다. 몸 구석 구석 쓰지 않던 근육들이 경기를 하고 나면 비명을 질러댄다. 몇 주 전에 있었던 연습 경기에서 단 한 이닝 연습 삼아 투구를 했는데, 하루가 지나고 나니 정말이지 안 아픈 구석이 없을 정도였다. 그 정도로 내 몸 구석 구석이 쉬고 있었다는 뜻도 되리라.&lt;br&gt;&lt;br&gt;학생들이 주축이라 정작 날씨가 한창 좋은 여름에는 경기가 없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싶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09930337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550&quot; /&gt;&lt;/div&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29094651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550&quot; /&gt;&lt;/div&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35073825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0&quot; width=&quot;260&quot; /&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07516836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0&quot; width=&quot;260&quot; /&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22273582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1&quot; width=&quot;260&quot; /&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04192848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1&quot; width=&quot;260&quot; /&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08232029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1&quot; width=&quot;260&quot; /&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16161043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91&quot; width=&quot;260&quot; /&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야구</category>
			<author>(꼼지)</author>
			<guid>http://blog.comjirock.com/comji/489</guid>
			<comments>http://blog.comjirock.com/comji/489#entry489comment</comments>
			<pubDate>Fri, 18 May 2012 14:17:26 -0400</pubDate>
		</item>
		<item>
			<title>진보당 부정선거 시비</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7</link>
			<description>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선거 시비로 시끄럽다. 사태를 처리하는 과정을 보고 있자니 이 당은 대중정당이 되길 포기한 것 같다. 아니면 그 전부터 아니었는지도 모르겠다. 오랜 공안탄압을 견디며 다져온 동지 의식의 삐뚜러진 발현이다. 선거를 통해 권력을 잡겠다고 대중정당을 건설했으면 국민을 보고 나아가야 하는데, 아직도 당원들 속에 파묻혀 있다. 이런 식이라면 그냥 학술단체나 친목단체로 남을 것이지 정치를 할 일이 아니다.&lt;div&gt;&lt;br&gt;&lt;/div&gt;&lt;div&gt;사람들은 다들 먹고 사는 일로 바쁘다. 특히 진보정당이 대변하고자 하는 노동자,농민,도시빈민들을 더더욱 그렇다. 어떤 사안에 대해 세부 사항을 따져가며 판단하지도 않고, 참을성을 가지고 인내하면서 사안의 처리과정을 지켜봐주지 않는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가슴아픈 점은 당 내의 진실공방이 이어지면서 이미 실기한 것 같다는 것이다. 경선 과정에 부실,부정 문제와 조사위의 결과와 그 결과에 대한 반박과, 그 반박에 대한 반박... 이런 건 바라보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할 뿐이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사람들의 부실과 부정에 대한 세부 사항과 누가 억울하고 안하고에는 큰 관심이 없다. 진보당이란 곳에서 경선 투표를 하는데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있었구나하고 정리하고 넘어간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일부 부정 사례들 중에 억울한 점도 있겠지만, 경선 관리 과정에 부실이 있었으니, 관리 책임을 물어 대표단이 사퇴하고, 경선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손상된 이상 비례대표도 &#039;일단은&#039; 사퇴하는 것이 가장 이성적인 판단이고, 이것이 애초 이정희가 빠진 대표단에서 내놓은 결과였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이렇게 재빠르게 수습안 내놓아서 여론의 관심에서 빠져 나왔어야 했다. 그랬다면 사람들 마음 속에는 &#039;아, 경선 과정에 문제가 있었고, 책임자들이 사퇴하고, 대표성이 의심되는 비례대표들도 사퇴했군. 문제가 정리되어 가고 있구나.&#039;하는 마음이 들고, 더 이상 큰 관심거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추후 논의를 통해 비례대표 순번을 재조정하거나 문제가 확인된 비례대표들만을 사퇴하도록 하는 식으로 갔어도 되는 것이다. 박근혜가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명을 바꾸고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외부에서 위원들을 끌어다가 앉히는 식의 대응방법이 왜 사람들에게 먹혀들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이른바 당권파가 진실 공방을 통해서 억울한 점들을 해소해서 지지하는 당원들의 마음을 기쁘게할 수는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상처 입은 수많은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기는 정말이지 아주 힘든 일이 될 것이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낙서</category>
			<author>(꼼지)</author>
			<guid>http://blog.comjirock.com/comji/487</guid>
			<comments>http://blog.comjirock.com/comji/487#entry487comment</comments>
			<pubDate>Thu, 10 May 2012 12:46:52 -0400</pubDate>
		</item>
		<item>
			<title>골프</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6</link>
			<description>Kettering 골프 리그가 시작됐다. 작년에는 내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나도 모르니 아무래도 카트를 타고 찾아다니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늘 카트를 이용했다. 올 해부터는 걷기로 했다. 카트를 타고 다니다보니 아무래도 운동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올해부터는 그래도 대략 공 간 데를 알 수 있으니, 걷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크게 폐는 안 될 것 같기도 해서다.&lt;div&gt;&lt;br&gt;&lt;/div&gt;&lt;div&gt;9홀을 걸으니 조금 힘들긴 하지만 많이 걷게 되니 끝나고 나면 기분이 더 좋다. 시간을 투자한 만큼 운동도 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아직도 스윙할 때 힘을 잘 못 싣고, 자칫하면 슬라이스가 많이 나지만 늦게 시작한 운동인만큼 배우는데도 시간이 더 많이 걸리리라 생각하고 마음편히 먹는다. 어울려치는데 크게 다른 사람에게 크게 폐만 안되는 정도라면 된다. 차츰 조금씩이라도 고쳐나가면 된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일주일에 한번 정도 좁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들판을 걸어다니는 것. 나쁘지 않다. 일에서 잠깐 벗어나보자고 하는 것인데, 잘하자고 죽자사자 달려드는 것도 우습지 않나. &lt;/div&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골프</category>
			<author>(꼼지)</author>
			<guid>http://blog.comjirock.com/comji/486</guid>
			<comments>http://blog.comjirock.com/comji/486#entry486comment</comments>
			<pubDate>Thu, 26 Apr 2012 12:58:14 -0400</pubDate>
		</item>
		<item>
			<title>목탄으로 그리기</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5</link>
			<description>지난 주 기말고사 감독 때문에 FIA에 가지 못하기도 했고, 그리기 손 놓은지 너무 오래 된 것 같기도 해서 또 무작정 사진을 찾아 그리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을 연필로 그리다가 그냥 목탄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연필로 초벌 그리기를 한 후, 목탄으로 음영과 색깔을 넣는 식이다. 처음 써보는 목탄이지만 은근히 매력이 있다. 그릴 때 느낌도 좋고.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37700062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72&quot; width=&quot;550&quot; /&gt;&lt;/div&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목탄</category>
			<category>그리기</category>
			<category>연필</category>
			<author>(꼼지)</author>
			<guid>http://blog.comjirock.com/comji/485</guid>
			<comments>http://blog.comjirock.com/comji/485#entry485comment</comments>
			<pubDate>Thu, 29 Mar 2012 11:30:42 -0400</pubDate>
		</item>
		<item>
			<title>유화 도구를 사다</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4</link>
			<description>그동안은 Flint Institute of Art에 있는 유화잉크와 붓으로 작업을 해 왔는데, 오늘 오후 잠시 짬을 내어 처음으로 내 자신의 유화도구를 샀다. 그냥 싸구려 붓 셋트와 붓 닦을 때 쓰는 액체, 그리고 작은 유화잉크가 10개가 전부지만 기분 좋다. FIA에 다닌 덕에 그래도 대충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는 알게 되었으니 이 또한 좋다.&lt;br&gt;&lt;br&gt;매주 목요일 저녁에 FIA에 가는데, 이번 주는 기말고사 일정과 겹쳐서 갈 수가 없게 되었다. 전 같으면 그냥 일주일을 더 기다렸을텐데, 지금 그리다가만 그림을 빨리 완성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그리고 FIA에 가지 않을 때는 집에서 혼자라도 가끔씩 작업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해서 생각난 김에 자그마하지만 나만의 도구를 마련했다. &lt;br&gt;&lt;br&gt;아직까지는 어떤 대상을 그려야할지 내 자신도 잘 모르겠다. 일단 잠정적으로는 꼼미 얼굴을 그리기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lt;br&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리기</category>
			<category>유화</category>
			<author>(꼼지)</author>
			<guid>http://blog.comjirock.com/comji/484</guid>
			<comments>http://blog.comjirock.com/comji/484#entry484comment</comments>
			<pubDate>Wed, 21 Mar 2012 17:23:44 -0400</pubDate>
		</item>
		<item>
			<title>권력의지가 없는 정당</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3</link>
			<description>총선을 앞두고 그동안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lt;br&gt;&lt;br&gt;야권통합정당의 큰 텐트 안에 여러 정파가 견제 협력하는 구조로 총선에는 단일 깃발 아래 단일 후보를 내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미 한참 전에 물 건너 간 이야기다. 민주통합당은 당대표선거 후 일시적인 지지율 상승에 취해, 통합진보당은 명분을 위해 통합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lt;br&gt;&lt;br&gt;이 상황에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통합 무산의 책임은 아무래도 통합진보당에 더 있지 않나. 통합진보당은 당대당 통합에 대해 처음부터 부정적 입장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명확하게 반대입장을 밝혔다. 민주당같은 보수정당과 진성당원으로 이뤄진 자신들은 다르다나 어쨌다나. 이로 인해 통합진보당은 명분을 얻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예견되었던 두 당 간의 경선을 둘러싼 온갖 잡음 때문에 야권통합에 기대를 걸었던 야권성향의 중도층을 떠나보내게되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lt;br&gt;&lt;br&gt;통합의 기본조건은 지난 서울시장 단일화처럼 화끈한 양보와 그 이후 적극적 협력으로 아름다운 통합을 이루는 것이다. 그래야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이 야권에 희망을 갖고 투표장으로 향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표를 줄 곳을 잃은 중도표는 아무 곳으로도 향하지 않는다. 태생적으로 더 견고한 지지층을 확보할 수 있는 이른바 보수당으로 향한 충성심은 사안에 따라 흔들리는 법이 거의 없으니, 이런 구도로는 필패다. &lt;br&gt;&lt;br&gt;두 당으로 나뉘어 별도로 자기 당 후보를 선출한 다음, 다시 두 개의 다른 당이 경선을 하는 지금의 구조로 잡음 없이 깔끔하게 경선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지나치게 안일한 생각이었다. 게다가 이제는 후보단일화를 놓고 서로 여론조작이라며 공방을 벌이는 상황까지 이르렀으니 총선의 승패를 가를 20-30대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이끌기는커녕 반대로 밀어내는 형상이다.&lt;br&gt;&lt;br&gt;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민주통합당의 대처 또한 과연 권력의지가 있는 정당인지 의심이 갈 정도다. 이 당의 구성원들은 4년 임기의 국회의원을 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인 것 같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한나라당이 보여준 그 치열한 권력 의지만은 본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민주통합당이나 통합진보당은 권력을 잡아 정책을 통해 당의 정강을 구현해 나갈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 획득이라고 교과서에도 나와있는데 권력의지가 없는 그런 정당이라면 존재 이유가 없는 것 아닌가.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측은 그걸 놓지지 않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정권을 탈환해야 하는 야당이 정권을 되찾아 올 욕심이 없는데, 선거에서 이길 수는 없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lt;br&gt;</description>
			<category>낙서</category>
			<category>민주통합당</category>
			<category>통합진보당</category>
			<category>총선</category>
			<author>(꼼지)</author>
			<guid>http://blog.comjirock.com/comji/483</guid>
			<comments>http://blog.comjirock.com/comji/483#entry483comment</comments>
			<pubDate>Wed, 21 Mar 2012 14:44:06 -0400</pubDate>
		</item>
		<item>
			<title>유화 그리기</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2</link>
			<description>겨울부터 유화 그리기를 시작했다. 중학교 때 미술 시간에 딱 한번 유화를 그려본 적이 있었다. 그 때의 좋은 느낌이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선명하다. 연필로 그리기도 재미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채색화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시내에 있는 미술원 Flint Institute of Art의 기초반을 등록해서 다니고 있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본의 아니게 빠지게 되니 한 절반 밖에 못 간 것 같다. &lt;br&gt;&lt;br&gt;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의 교육에 대한 자세가 우리나라와는 참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기초반이라면 기초적인 이론과 이런 저런 훈련을 하는 것으로 의례 생각이 된다. 나는 아무리 미국이라도 정식 미술원에서 하는 강좌라면 최소한 기초적인 내용에 대한 강좌에 그에 따른 실습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첫날부터 예상은 빗나갔다.&lt;br&gt;&lt;br&gt;선생님의 첫 마디는, 자.. 그리고 싶은 것 아무 거나 그려보세요. 도구는 저기에 있으니 가져다 쓰시고, 그리는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니 그냥 그리세요. &lt;br&gt;&lt;br&gt;헉... 이건 뭐.. 첫 시간엔 약간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무거나 구해다가 보고 그리기를 시작하니 이런 저런 물어볼 것이 생기고 선생님도 지나다니면서 조언을 해주는데, 확실히 혼자 연필로 그리기 할 때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긴 되는 것 같다. 딱 막혔을 때 물어볼 수도 있고. 게다가 무엇보다 시간을 딱 정해놓고 해야하니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안 할 수도 없고, 뭘 배우려면 돈을 먼저 갖다 박아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38920089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6&quot; width=&quot;267&quot; /&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28856259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4&quot; width=&quot;267&quot; /&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gt;&lt;br&gt;&lt;br&gt;이건 그냥 잡지에서 찾은 중국인 할아버지 그림인데, 첫 시도다. 왼쪽 것은 첫 시간 작업 분이고 오른쪽은 두번째 시간에 작업한 결과물.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35271488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8&quot; width=&quot;267&quot; /&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blog.comjirock.com/attach/1/133452951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2&quot; width=&quot;267&quot; /&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gt;&lt;br&gt;이건 두 번째 작업이다. 그냥 인터넷에서 이쁜 여자 사진을 찾았다. 밝고 어두운 색감이 모두 들어 있어서 연습하기 좋을 듯 해서 고른 사진이다. 왼쪽 것은 첫 시간에 작업한 것. 눈의 위치나 크기등이 정확치 않아 예쁜 여자가 못 생기게 되어 버렸다. 오른 쪽 것은 두 번째 시간 작업 분이다. 눈이 원래 위치와 크기를 찾긴 했다. 입술과 턱 주변 그리고 콧 잔등 너머 쪽의 눈의 위치, 전체적으론 피부색깔 등을 더 손 보아야 한다. 두 시간 정도만 더 작업하고 마무리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은 배우는 과정이니 가능하면 여러 개를 그려봤으면 해서다. 세 번째 시도는 조금 더 큰 캔버스에 꼼미 얼굴을 그려보는 것이 될 거다.&lt;br&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리기</category>
			<category>유화</category>
			<author>(꼼지)</author>
			<guid>http://blog.comjirock.com/comji/482</guid>
			<comments>http://blog.comjirock.com/comji/482#entry482comment</comments>
			<pubDate>Fri, 16 Mar 2012 14:59:54 -0400</pubDate>
		</item>
		<item>
			<title>자유무역협정 발효</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1</link>
			<description>3월 15일부터 한미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다고 한다. 협정에 심정적으로 찬성하는 사람들은 협정을 추진했던 사람들이 설마 미국의 이익을 위해 이 협정을 추진했을까하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또한 물론 협상추진자들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봉사했다고까지 믿고 싶진 않다. 사실, 그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이익에 봉사하기 위해 협정을 추진한 것이다.&lt;div&gt;&lt;br&gt;&lt;/div&gt;&lt;div&gt;한미 자유무역 협정은 미국의 이익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자본과 재벌의 이익까지 함께 담보한다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투자자국가소송제의 경우는 미국자본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미국자본을 업은 한국 대자본의 이익까지도 충실히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정부가 공공의 이익을 명분으로 자본에 어떠한 형태로든 규제를 가하려고 한다면 미국자본을 끼고 있는 한국 대자본은, 주로 재벌이 될텐데, 미국정부를 등에 업고 한국정부를 상대로 큰소리 칠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가장 가까운 예로 이마트같은 대형소매점이 미국자본의 투자를 받았다고 하자. 정부에서 중소상인의 보호를 명분으로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입을 막으려한다면, 미국자본이 투자자국가소송을 할 수 있고, 소송을 실제로 하기에 앞서, 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될 경우에 정부의 이런 시도 자체가 좌절될 수 있다. 이런 규제가 한미자유무역협정 위반의 소지가 크다는 것은 이미 협상책임자의 입을 통해 나온 적이 있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미국과의 무역을 떠나, 정부가 대자본, 재벌을 규제할 커다란 도구를 잃게 된다는 것이 이 협정의 핵심이 아닐까하는 것이 걱정이고, 이에 따라, 미국의 압력 때문이 아니라, 우리 나라 재벌이나 대 자본의 영향력 때문에, 우리 사회시스템이 공공복지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는 나아가지 못하게되고 대자본의 이익을 보호하고 시장만능주의를 더욱 공고히하는 방향으로만 나아가도록 만들 것이 아닐까.&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낙서</category>
			<category>대자본</category>
			<category>미국</category>
			<category>자유무역협정</category>
			<category>재벌</category>
			<author>(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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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Mar 2012 16:54:10 -04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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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다.</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80</link>
			<description>미시간에선 3월 중순을 아직 봄이라하기엔 이르다. 하지만 날씨는 완연한 봄이다. 평년보다 화씨로 20도 이상 높은 &amp;nbsp;온도라고 한다. 아주 따뜻한 겨울 덕분에 눈도 몇 번 내리지 않았고, 봄도 일찍 오는 것 같다. 오늘 출근하면서보니 나무 가지들이 연녹색을 아주 옅게 품은 것이 새 잎이 나려나보다. 추위가 한번 쯤 더 있으려나? 아니면 이대로 봄이되려나?&lt;div&gt;&lt;br&gt;&lt;/div&gt;&lt;div&gt;공부한답시고 비상 상태로 살아온지가 10년은 넘었었다. 유학준비다 뭐다 해서 난리칠 때부터 생각하면 그렇고, 그건 짧지 않은 기간이었다. 졸업 후 잡은 일자리도 3년 계약직이었던터라 학생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상 상태는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나 다른 일을 돌아볼 생각을 못하고 살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테뉴어트랙으로 전환되고 여전히 빡센 조교수 생활이지만, 그래도 나름 안정적으로 보낸 2년이 지나가고 있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작년엔 운동도 시작했고, 올 해부터는 앤아버 야구팀에서 야구도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다. 미루던 그림 그리기도 FIA(Flint Institute of Art)에 가서 배우기 시작했다. 큰 아이는 올 해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이젠 다 커버린 것 같은데다가 여자친구도 생기고 고민의 종류나 문제도 다양해졌다. 그리고 또 이젠 대학 진학 문제를 슬슬 고민할 때가 되었다. 대학 진학 준비도 문제지만 내가 그동안 벌어놓은 것 없이 모아놓은 것 소진하면서 살아온터라 큰 아이와 작은 아이의 교육비 문제에 대한 답이 없는 상태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면서 마음이 울적하다가도 어찌보면 아, 내가 이제 이런 고민도 할 수 있게 되었구나, 이제부터 진짜 &#039;생활&#039;이 시작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한편으론 따뜻해지기도 한다.&lt;br&gt;&lt;br&gt;&lt;/div&gt;&lt;div&gt;남들이 진작부터 해온 고민을 이렇게 늦게 시작하자니, 답이 없긴하다. 지금받는 연봉으론 이제부터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큰 아이 교육비를 마련하기에는 택도 없이 부족한 터다. 장학금받을 수 있게 공부를 빡세게 시켜봐? 부터 해서 갖가지 생각이 떠오른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봄이다. 올 봄부터는 남들하는 생활의 고민을 시작할만한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니 고마운 일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급하더라도 천천히 가자. 무엇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하다. 중요한만큼 쉽지 않다. 심호흡한번 하고, 오후를 시작한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고민</category>
			<category>봄</category>
			<category>생활</category>
			<author>(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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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4 Mar 2012 13:40:45 -04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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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질극</title>
			<link>http://blog.comjirock.com/comji/479</link>
			<description>&lt;div&gt;개나 소나 모두 다 공천을 받은 민주통합당의 공천명단을 받아들어보니, 그리고 지난 몇 주간 지지부진한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합에 관한 논의 과정을 보고 있자니 총선에서의 압승은 물건너가고, 과반도 이래서야 가능할까 의심이 간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이건 마치 한 편의 인질극을 보는 듯 하다. 국민들보고, &quot;야.. 민주통합당이 아무리 미워도 새누리당에 표를 줄 순 없는 거 아니냐.. 4년간 겪은 그런 일 또 겪고 싶지 않으면 우리한테 표 줄 수 밖에 없을 걸&quot; 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이건 뭐 도둑놈 심보도 아니고 인질범의 심보라고 할 밖에.&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민주통합당의 주류가 최근의 지지율반등에 사리분별을 못하고 있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먼저, 지난 당대표 국민경선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민주통합당 지지자란 착각을 하는 것 같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야권통합을 전제로 한 범 야권 지지자들이다. 통합야권에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로 참여한 사람들을 지지자로 착각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언제든 돌아설 수 있는 이른바 중간층들이다. 지난 몇 주간의 민주통합당의 행보를 보고 그들 중 상당수는 이미 돌아선 듯 하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두 번째는 새누리당이 싫으니 민주통합당에 표를 줄 수 밖에 없으리란 착각이다. 새누리당에 표를 지준 않겠지만 민주통합당에도 표를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지금처럼 해서야 투표장에 사람들을 불러모을 수가 없다. 이명박이 2위와는 역대 최대 표차로 당선되었지만 득표수는 노무현보다도 적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정동영을 찍으러 투표장에 가야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 아니었나.&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지금은 이명박의 실정 때문에 새누리당 상황이 좋지 않지만 지금처럼 민주통합당이 계속 헛 짓을 한다면(아마도 그럴 것 같지만) 본선에선 다시 49:51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통합진보당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자의든 타의든 하게 될텐데 지금처럼 선거연합에 소극적이라면 과반도 쉽지 않아보인다.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로 기사회생하게 된다면 통합진보당보다는 민주통합당의 책임이 더 무거워보인다. 통합진보당이라고 뭐 딱히 잘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책임의 무게가 아무래도 민주통합당 쪽으로 더 기울어보인다는 것이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개인적으로 인질이 된듯한 이런 더러운 기분으로, 투표하러 다섯 시간 넘게 운전해서 시카고까지 가야하나 고민이다.&lt;/div&gt;</description>
			<category>낙서</category>
			<category>민주통합당</category>
			<category>통합진보당</category>
			<category>투표</category>
			<category>총선</category>
			<author>(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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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Feb 2012 13:52:29 -05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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