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에 해당되는 글 5

  1. 2011/06/28 꼼지 새로 시작한 놀이 (2)
  2. 2010/08/20 꼼지 장난꾸러기 (3)
  3. 2010/01/27 꼼지 텍사스 햇살 (2)
  4. 2010/01/16 꼼지 신문 광고에 얼굴이 나온 번개 (2)
  5. 2009/06/02 꼼지 번개의 열 번째 생일 (2)
2011/06/28 17:54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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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과 번개는 요즘, warhammer 40k라는 게임에 푹 빠져있다. 게임기나 온라인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조그마한 장난감 모델들을 갖고 하는 것이다. 자세한 규칙은 모르겠지만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로 캐릭터들을 움직이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식인 듯 하다.

이 게임을 이웃마을 친구에게서 소개받고는 이내 푹 빠져버렸다. 놀이에 사용되는 자그마한 캐릭터들은 플라스틱 모델을 사서 접착제로 붙이고, 색칠을 해 주어야한다.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아주 작은 붓으로 정밀한 작업을 해 주어야 하는데, 내가 보기엔 참 한심해 보일 때도 있지만, 그런 일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다.
2011/06/28 17:54 2011/06/28 17:54
2010/08/20 16:41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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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16:41 2010/08/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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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12:36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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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보게된 작년 사진. 그 속의 번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 때는 몰랐었는데, 지금 보니 너무 까맣다. 그렇다면 지금은 하얗게 되었다는 뜻이겠다. 매일 보는 번개의 얼굴에 비해 너무나 까무잡잡한 작년 사진 속의 번개가 너무 생경하다.
2010/01/27 12:36 2010/01/27 12:36
2010/01/16 16:04 | 일상

호빵과 번개가 다니는 Flint Institute of Music (FIM)의 학생 모집 광고가 신문에 났다. 그런데 번개의 얼굴이 나온거다. 호홋~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신기한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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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6 16:04 2010/01/16 16:04
2009/06/02 21:38 | 일상

'번개'가 열 살이 되었다. 지난 5년 동안 한번도 밖에서 생일 파티를 해 준 적은 없다. '번개'는 이번 만은 최소한 아파트 안에 있는 수영장에라도 가자고 조른다. 뭐 안될 건 없어서 그러마 했다.

그런데, '번개'는 학교에 가서 한 친구에게 자기 생일 파티를 아파트 수영장에서 한다고 말한 모양이다. 생일 파티가 아니고, 그냥 생일을 맞아 아파트 수영장에 먹을 것 간단히 싸 가기로 한 것이기 때문에 누굴 초대한다거나 하면 난감한 일이다. 그런데 '번개'가 초대 비슷한 것을 해 버린 거다.

다행히 전화가 와서 바다에게 찬찬히 설명하라고 시켰다. 생일 파티 아니니까 선물같은 거 사지말고, 그냥 수영장에서 노는 거니까 같이 놀고 싶으면 오라고 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아니나다를까 생일 선물을 챙겨갖고 친구가 찾아왔다.

흠.. 어쩔 수 없지.

둘이 죽이 잘 맞나보다. 바다는 때로 너무 흥분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로 얌전하게 노는 편이라 너무 거친 아이들하고는 잘 맞지 않는 편인데, 이 친구는 너무 소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교육 잘 받은 미국아이처럼 어른한테는 공손하게 하면서도 '번개'와 죽이 잘 맞아 깔깔거리면서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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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가 열 살이라니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우리가 텍사스 땅에 발 디딘지 5년이 지났으니 '번개'는 걸음마 떼고 나서는 생애(?)의 대부분을 이곳 텍사스에서 보낸 것이다.

세월을 살같이 흐르고 아이들은 정말이지 잘도 큰다.
2009/06/02 21:38 2009/06/02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