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예방주사 접종 예약을 위해 했던 닭짓이다. 참.. 이제는 그러려니 할 때도 됐는데 이것 참.. 적응이 쉽지 않다.
- 편지에 있는 이메일 주소로 예약 신청을 했다.
- 무슨 보험이냐는 질문 이메일이 돌와왔다.
- 미시간 무슨 무슨 보험이라고 보냈다.
- 자기들은 그런 보험 안 받으니, 네 의사에게 물어보란다.
- 의사에게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예방주사 안 놓는다며 연락처 두 개를 가르쳐 준다.
- 하나는 끊어진 번호이고, 다른 하나는 애들 주사는 안 놓는다며 Health department에 연락해 보라며 전화번호를 준다.
- Health department에 전화를 했더니 니 보험에 애들 예방주사가 포함되냐고 묻는다. 모르겠다고 하니까, 보험이 있는데 Health department에서 주사를 맞으려면 니 돈내고 맞아야 한단다. 게다가 맞으라는 예방 주사 세 개 중 두 개 밖에 없단다. 나머지 하나는 다른 데 가서 맞아야 한단다.
- 보험 회사에 전화했다. 역시나 기계가 받는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연결이 되었다. 보험으로 예방주사가 커버가 된단다. 자기네 보험 받는 곳을 찾지 못하면 일단 내 돈 내고 아무 곳에 가서라도 주사를 맞고 자기들에게 환급신청을 하란다.
- 그러니 결국, 세 가지 예방주사를 다 갖고 있는 제일 처음 예약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내 돈 내고 맞을테니 예약해달라고 말이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