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전화

 | 하루
2010/01/01 23:17
몇몇 곳에 전화를 돌려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전에 없던 일이다. 내가 요즘 전에 안하던 짓을 가끔 (아직은 아주 가끔씩) 한다. 아마도 꼼지는 '제가 왜저러나...' 했을꺼다.

나이 먹어서 그렇다. 나이 먹으니 나에게 새해 인사를 해주고 안부 물어주고 챙겨주는 사람들이 고마웠다. 그래서 내가 인사를 전해야 할 사람들도 내가 그렇게 하면 정말 좋아하겠다 새삼 느꼈나 보다. 아니 적어도 안하는 거보담은 훨 낫겠지 하는 마음이었나 보다. 받을 건 생각지 말고, 주는 걸 잘 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다. 제대로 어른답게 살아가려면. 제대로 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2010/01/01 23:17 2010/01/01 23:17
Posted by 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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