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가려면 한 주 하고 이틀이나 남았는데 아침 저녁으로 춥다. 일상의 공기가 변하면 사람의 호흡도 따라서 변하는 법, 찬바람이 느껴져서 그런가 뭔가를 다시 새롭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 시작한다. 이런 느낌은 나뿐만이 아닌 듯, 오늘 아침, 호빵이 다 자란놈처럼 아빠의 '기상' 소리에 두말 않고 번개를 데리고 아침 달리기를 하러 나갔다.
한편, 나에게 살아 갈수록 즐겁고 낙이 되는 일은, 뜻없이 책을 읽는 일이다. 누구와 함께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아서인가. 아침 한시간 소리내어 책을 읽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초등학교 오륙학년 쯤 되었을 때였나, 책상 위에 책을 양손으로 받쳐 세워 놓고 소리내어 국어책을 읽어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한참을 한 후에는, 국어 시간에 지목되어 일어나 소리내어 책을 읽는 일조차도 즐거웠다.
몸도 건강히, 정신도 건강히, 여전한 바램이다.
한편, 나에게 살아 갈수록 즐겁고 낙이 되는 일은, 뜻없이 책을 읽는 일이다. 누구와 함께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아서인가. 아침 한시간 소리내어 책을 읽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초등학교 오륙학년 쯤 되었을 때였나, 책상 위에 책을 양손으로 받쳐 세워 놓고 소리내어 국어책을 읽어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한참을 한 후에는, 국어 시간에 지목되어 일어나 소리내어 책을 읽는 일조차도 즐거웠다.
몸도 건강히, 정신도 건강히, 여전한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