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My One and Only Love
시간여행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12/06 17:07 2009/12/06 17:07
Posted by 꼼미

천사와 음악을 들으며

 | 음악
2009/02/25 2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개없는천사가 우리집에 머무는 마지막 날 저녁, 천사는 예쁘게 만든 정성어린 카드를 주고 나와 긴 포옹을 나눈 후, 오늘 밤 내 침대에서 자도 되냐고 물었다. "난, 이 방이 정말!! 정말!!! 좋아요!!!" 라고 말하며 침대에 누워 김광민의 음악을 들으며 그애가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모,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요..... 이 음악 이제 다시는 못들어요?
- 아냐, 한국 가도 들을 수 있어. 한국에서 이 음악이 있는 음반을 살 수 있으니까.

음악은 귀로 들어가서 몸으로 가는 걸까요 (얘는 진짜 이렇게 말해)?.
- 응, 음악은 귀로 들어가서 머리의 뇌로 가고 다시 마음으로 내려가는거야. 그래서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잘 들어봐.

이모, 너무 슬퍼서 참을 수가 없겠어요. 끝까지 들으면 너무 아름다울텐데...
- ...


날개없는천사와 함께 들은 음악:

김광민, 5집, 시간여행
벨라 바르톡, Works for Piano Solo 3, For children/Gyermekeknek, Zoltan Kocsis 피아노
백건우, Piano Works, Liszt/Debussy/Poulenc/Satie

내일 천사를 보내며 울까봐 걱정이 된다...
천사의 엄마는 돌아가면 이 음반들 사서 꼭 다시 들려주면 좋겠네요....



2009/02/25 22:50 2009/02/25 22:50
Posted by 꼼미

BLOG main image
by 꼼미

공지사항

카테고리

전체
일상
영화 드라마
논제
책읽기
음악
공연
취미
하루
자료
정치 사회
번역
먹는 일
여행, 구경
영화
번역
음악교육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Total : 52160
Today : 14 Yesterday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