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불덩이가 타오르는 것만 같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가슴인 것 같다.
나의 친구들 뿐 아니라, 한국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이제 밤을 맞이하는 그들의 가슴에 불덩이는 계속 커지는 것 같다.
촛불을 켜들고 슬픔을 전하고 나누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거부 당하고, 철거 당한다.
우리는 슬픔 조차 함께 나눌 수 없는 나라에 살고 있는가.
슬픔 조차 함께 나누면 죄가 되는 나라에 살고 있는가.
혼자 이겨 내기 힘든 슬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야 할 사람들에게
조문과 장례는 소중하게 다뤄지고 최대한 존중되고 성스럽게 지켜주어야 할 행위다.
죽음을 보듬는 가장 원시적이고도 기본적인 행위조차 거부 당하는 나라에 살고 있나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시민들이 급조하는 분향소는 강제철거 되고,
다섯살 짜리 아이의 손에 들린 우리 가슴의 불을 의미하는 작은 촛불은 불법이 된다.
거리를 촛불들고 걸을 수도 없는 자유.
무엇을 손에 들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슬픔으로 내 나라의 내 거리를 자유롭게 걸을 수도 없는 나라. 우리는 그런 나라에 살고 있는거다.
비록, 내 몸은 내가 태어난 땅에 없어도 내 마음만은 그 땅에 머물고 있어
마치 비통하고 원통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조문길로 향하는 내 걸음이 거부당한 것만 같다.
아래 영상을 보면서 말이다.
"경찰, 천막 빼앗고 광장 봉쇄 (한겨레)"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가슴인 것 같다.
나의 친구들 뿐 아니라, 한국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이제 밤을 맞이하는 그들의 가슴에 불덩이는 계속 커지는 것 같다.
촛불을 켜들고 슬픔을 전하고 나누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거부 당하고, 철거 당한다.
우리는 슬픔 조차 함께 나눌 수 없는 나라에 살고 있는가.
슬픔 조차 함께 나누면 죄가 되는 나라에 살고 있는가.
혼자 이겨 내기 힘든 슬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야 할 사람들에게
조문과 장례는 소중하게 다뤄지고 최대한 존중되고 성스럽게 지켜주어야 할 행위다.
죽음을 보듬는 가장 원시적이고도 기본적인 행위조차 거부 당하는 나라에 살고 있나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시민들이 급조하는 분향소는 강제철거 되고,
다섯살 짜리 아이의 손에 들린 우리 가슴의 불을 의미하는 작은 촛불은 불법이 된다.
거리를 촛불들고 걸을 수도 없는 자유.
무엇을 손에 들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슬픔으로 내 나라의 내 거리를 자유롭게 걸을 수도 없는 나라. 우리는 그런 나라에 살고 있는거다.
비록, 내 몸은 내가 태어난 땅에 없어도 내 마음만은 그 땅에 머물고 있어
마치 비통하고 원통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조문길로 향하는 내 걸음이 거부당한 것만 같다.
아래 영상을 보면서 말이다.
"경찰, 천막 빼앗고 광장 봉쇄 (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