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 한소리 들었다. 난 정말 왜이러고 사는 걸까 하는 생각, 나도 든다. 도대체 나는 왜 이런 거에 빠지면 정신 못차리는 걸까. 이렇게 아무 것도 얻지 못할 일에 하루를 보내면서 나 자신을 바보같다고 생각하지 않을 재간은 없다. 말 그대로 바보짓 하는 바보 같다. 이러다 보면 허무해진다. 나는 왜 이러고 사는 걸까. 그냥 다 잊고 그냥 그냥 살지. 왜 이렇게 버리지 못하고 놓지 못하고 사는 걸까 하면서.... 정말 아무 짝에도 쓸데 없는 짓을 하는 것 같은 나, 이렇게 정말 나도 나를 모르겠는 때가 있다. 많다.

by 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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