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 등록을 알아 봐야 한다. 번개는 초등 마지막 학년인 5학년에 호빵은 중등 첫 학년인 6학년에. 몇일 전 아이들이 등록 할 새 학교들을 방문 했지만, 작성할 서류를 받아 오기만 했을 뿐이다. 반업 엄마에서, 전업 엄마가 된 나는 대체로 꼼지가 그동안 해왔던 일들의 일부를 넘겨 받기로 했다. 이왕 하는 거 취미 없어도 짜증내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자 하는 중이다.
아이들이 텍사스 오스틴에서 다녔던 학교에서 예방접종 기록 (Immunization record) 을 받아 내는 게 일이다. 그 학교에 전화를 했더니 6월 19일 이후로 전화 일이 있으면 응답기에 용건을 남기거나 8월에 다시 하란다. 이런... 미시건 학교는 9월 노동절 다음 날 개학을 한다니 급할 건 하나도 없고 날은 무수히 남았다. 아이들이 6월 첫째주부터 여름방학이었으니 호빵과 번개는 6, 7, 8, 그리고 9, 만 세 달 동안의 길고 긴 방학을 특별한 '계획' 이나 '일정' 없이 놀게 되는 셈이다. 일년이 열 두 달이니, 너끈히 일년의 3분의 1 이상이 (겨울방학을 포함하면....) 방학인거다.
8월까지 넋놓고 기다려 볼까... 그래도 9월에 개학이니 넉넉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결말을 지어야 할 일이 늘어지면 그걸 기억하고 다시 챙기고 하는 일이 번거로와지는 게 사실이다. 일단, 아이들 학교 등록 일정이 8월까지 늘어지게 생겼다.
아이들이 텍사스 오스틴에서 다녔던 학교에서 예방접종 기록 (Immunization record) 을 받아 내는 게 일이다. 그 학교에 전화를 했더니 6월 19일 이후로 전화 일이 있으면 응답기에 용건을 남기거나 8월에 다시 하란다. 이런... 미시건 학교는 9월 노동절 다음 날 개학을 한다니 급할 건 하나도 없고 날은 무수히 남았다. 아이들이 6월 첫째주부터 여름방학이었으니 호빵과 번개는 6, 7, 8, 그리고 9, 만 세 달 동안의 길고 긴 방학을 특별한 '계획' 이나 '일정' 없이 놀게 되는 셈이다. 일년이 열 두 달이니, 너끈히 일년의 3분의 1 이상이 (겨울방학을 포함하면....) 방학인거다.
8월까지 넋놓고 기다려 볼까... 그래도 9월에 개학이니 넉넉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결말을 지어야 할 일이 늘어지면 그걸 기억하고 다시 챙기고 하는 일이 번거로와지는 게 사실이다. 일단, 아이들 학교 등록 일정이 8월까지 늘어지게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