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하게 파주 아버지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그러고 보니 컴퓨터는 물론 인터넷도 없는 그집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 할일 없이 TV 나 보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싫어서 멀쩡한 식탁보 뜯어 바느질을 하기도 했다.
문제는 당연히 아이폰도 안되니 꼼지랑 아이들과 연락하기도 쉽지 않고 쌓이는 이메일 확인하고 연락할 사람들에게 연락하는 일도 할 수가 없었다는 거다. 할 수 없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기묘네 집에 와서 전자우편함을 열어보고 급한 답만 하는 참이다.
연락을 제때에 못하면 사람들과도 오해가 생긴다. 당장, 꼼지와도 한탕 붙었다. 그러니 몸도 마음도 추스리기 쉽지 않다. 여행 막판에 인터넷 사용 못하는 일이 이리 답답하다. 그런데 왜 파주집에 있냐고? 묻지 마라, 다친다...
문제는 당연히 아이폰도 안되니 꼼지랑 아이들과 연락하기도 쉽지 않고 쌓이는 이메일 확인하고 연락할 사람들에게 연락하는 일도 할 수가 없었다는 거다. 할 수 없이, 일부러 시간을 내어 기묘네 집에 와서 전자우편함을 열어보고 급한 답만 하는 참이다.
연락을 제때에 못하면 사람들과도 오해가 생긴다. 당장, 꼼지와도 한탕 붙었다. 그러니 몸도 마음도 추스리기 쉽지 않다. 여행 막판에 인터넷 사용 못하는 일이 이리 답답하다. 그런데 왜 파주집에 있냐고? 묻지 마라, 다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