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의 스즈키 바이올린 2권 연주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주 중인 번개와 번개의 바이올린 선생님이자 피아노 반주를 맡았던 대니.

지난 3월 스즈키 바이올린1권 연주회에 이어, 지난 6월 20일 금요일 저녁 2권 바이올린 연주회를 가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주회장 가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서 간단히 예행연습


동네 누나 동생들이 대거 (!) 와서 들어주고 축하해 주어 더욱 즐거운 연주회가 되었다.
3월보다도 훌쩍 큰 것 같은 번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즈키 2권 전체를 연주하는데는, 물론, 1권보다 훨씬 더 많은 집중력과 힘이 필요하다. 마지막 세 곡을 연주하면서는 번개가 좀 지치는 것 같았다. 그래도 1권 연주회때에 비하면 무대 위에서 전체적으로 훨씬 안정된 모습이었고 음악적으로도 많이 여유 있고 풍부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재주와 열정과 호기심이 있는 반면, 끈기와 깊이와 자신감은 부족한 편인 번개가 두 번의 연주회를 통해서 많은 걸 배운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엄마로서 보기에는, 번개의 연주가 늘 대견할 뿐이지만, 한 사람의 음악선생님으로 번개의 연주를 보자면 속으로는 늘 아쉬움 가득이다. '좀 더 이렇게, 또는 저렇게, 잘 연주하면 좋으련만...' 이라고 말이다. 어쨌거나, 지난번 연주 때도 앙콜곡 연주가 가장 좋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음악선생님이자 엄마는 앙콜곡인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Dvorak, Houmoresque) 가 가장 멋졌다고 생각했다.

번개의 바이올린 선생님 대니는 우리가 미시건으로 이사가게 되지 않았더라면 앞으로 한 달 안에 3권 연주회도 할 수 있었을텐데라며 만날 때마다 우리가 떠나게 된 걸 아쉬워 한다. 대니 선생님과 3권 연주회를 갖지 못할꺼라고 풀이 죽는다.

미시건으로 가서 대니처럼 좋은 선생님을 또 만나가기는 힘들 것 같다. 그만큼 좋은 선생님은 커녕, 가서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지 조차도 미지수다. 그래도, 어떤 상황이 오든, 앞으로도 음악이 번개에게 다정한 친구이자 강력한 도전자가 되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Posted by 꼼지

2009/06/22 00:14 2009/06/22 00:14
, , , , , ,
Response
28 Trackbacks , No Comment
RSS :
http://blog.comjirock.com/harrysean/rss/response/35

Trackback URL : http://blog.comjirock.com/harrysean/trackback/35

Trackbacks List

  1. luxury hotels barcelona spain

    Tracked from luxury hotels barcelona spain 2010/06/06 02:05 Delete

    luxury hotels barcelona spain

  2. alamo rental car

    Tracked from alamo rental car 2010/06/11 05:55 Delete

    alamo rental car

  3. virtual tour japan

    Tracked from virtual tour japan 2010/06/11 06:01 Delete

    virtual tour japan

  4. premarin side-effects releif

    Tracked from premarin side-effects releif 2010/09/09 15:12 Delete

    <h2>Premarin class action lawsuit.</h2> Normally, the lining of the hair follicle sheds cells and other tissues. <i>Premarin doses for mtf transsexuals.</i> <h3>Premarin foal rescue.</h3> If you build up the dose is reserved for people we serve. <h2>Pr...

  5. Tracked from 2010/12/23 20:03 Delete

    . . .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 76 : Next »

블로그 이미지

하늘과 바다의 커가는 이야기

- 꼼지

Notices

Archives

Calendar

«   2012/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Site Stats

Total hits:
26905
Today:
38
Yesterday: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