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내를 걸으며 돌아다니던 첫 날, 미시건 에버뉴 (Michigan Ave) 를 걷다가 아이들이 멈춰섰다. 길 한바닥에서 무당벌레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이 무당벌레를 잡는다. 장갑을 껴서 무당벌레가 잡히지 않아 장갑을 벗었다. 무당벌레를 잡아 손바닥에 올렸다. 그걸 어찌할가 보았더니, 풀 위에 놓아줘야 하겠단다. 바로 옆에 길거리 쪽으로 자리를 놓은 식당이 있다. 그 식당에서 실외자리를 위해 꾸며 놓은 화단에 무당벌레를 옮겨 주었다.
Posted by 꼼미